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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18

공조, 역사상 최초의 남북 공조수사 북한에서 온 림철령 비오는 어느날, 위조지폐를 제조하고 있는 북한의 한 공장 앞에서 특수부대 출신 림철령이 잠복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차문이 열리고 철령의 아내 화령이 차안으로 들어옵니다. 충성도 배불러야 하는것이라며 도시락을 싸온 아내 화령은 아직 철령에게 말하지는 못했지만 임신초기인 상황입니다. 갑자기 공장에 범죄 조직이 습격하고, 림철령은 지원을 기다라는 상관 차기성의 명령을 무시한채 공장안으로 진입합니다. 알고보니 상관인 차기성은 범죄조직의 리더였고, 정체가 탄로나자 화령을 인질삼아 모든 동료를 제압합니다. 그리곤 수류탄을 던져 모든 증거를 파괴해버리고 동료를마저 죽이고 달아납니다. 혼자 살아남았지만 차기성에 의해 눈앞에서 아내와 뱃속의 아이를 잃고 절망에 빠진 림철령은 혼자 살아남았다는 .. 2022. 10. 13.
세 얼간이, 유쾌한 발리우드 걸작 영화 일류 공과대학의 의문의 신입생 10년 전. 천재들만 간다는 일류 명문대 ICE 신입생 환영회. 이곳에서 만난 세 명의 친구들 라주, 파르한, 란초. 조금 늦게 도착한 란초는 단체로 팬티만 입고있는 상황이 싫어 합류하지 않습니다. 선배들은 바지에 물을 부으며 란초를 동참시키려 하지만, 란초는 막다른 공간으로 들어가 문을 닫아버립니다. 10초를 세는 동안 나오지 않으면 문앞에 소변을 보겠다는 선배를 응징하기 위해 10초만에 발명품을 만들어내는 란초. 소변을 보던 선배는 중요부위를 통해 감전이 되고맙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선배들에게 찍힌 신입생 란초는 총장에게도 찍힙니다. 총장이 3년의 연구끝에 발명한 우주에서 쓰는 펜을 자랑하자, 연필을 쓰면 되지 않냐, 연구비를 쓰지 않아도 되었겠다 라고 말하며 망신.. 2022. 10. 12.
어거스트 러쉬, 음악천재의 행복을 향한 여정 부모를 찾아 나서는 에반 11살 소년 에반은 고아원에서 살고 있습니다. 에반은 음악을 연주하고 믿으면, 그것을 통해 부모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반은 고아원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기도 하고, 입양을 갈 상황에 놓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느끼는 음악은 분명 부모에게서 왔을거라 믿고, 자신을 찾아오지 않는 부모에게 사정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며 이해합니다. 부모가 자신을 찾지 않으면 자신이 찾아가면 된다고 말하는 에반은 어느 날 정말로 부모를 찾아 길을 떠납니다. 라일라와 루이스의 사정 11년전 부유층 출신의 첼리스트 라일라와 촉망받는 기타리스트이자 밴드보컬인 루이스는 우연한 기회로 만나게 됩니다. 공연을 마치고 친구들과 파티에 간 라일라는 파티에 섞이지 못하고 홀로 옥상으로 올.. 2022. 10. 11.
왓 위민 원트, 여자들의 생각이 들리는 남자 잘나가는 광고 기획자 닉 닉은 잘나가는 광고 기획자입니다. 아쉬울 것 없던 그였는데, 어느날 갑자기 외부에서 채용된 달시에게 기획부장 승진의 기회를 빼앗깁니다. 처음부터 맘에 안들었던 달시는 닉에겐 그저 잔소리가 심한 히스테릭한 여자일 뿐입니다. 마찬가지로 달시는 구닥다리 같은 닉이 시대착오적인 남성우월주의자라는 생각을 하고, 둘은 서로를 경계합니다. 달시는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제품의 광고를 준비하고, 여성들의 제품이 들어있는 키트를 직원들에게 나눠줍니다. 닉은 어차피 이렇게 된거 열심히 해보자 생각합니다. 집에서 매니큐어를 바르고, 팩을 하고, 다리제모를 해보며 자신에게 심취하고 검은색 스타킹까지 신어봅니다. 바로 그때 딸과 딸의 남자친구가 그 모습을 보고, 오해를 풀기 위해 딸에게 걸어가던 닉은 바.. 2022. 10. 10.